많은 분들이 데이터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코딩(파이썬)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코딩(왠지 무조건 어려울 것같은...)이라는 벽으로 인해 데이터 분석은 정말 어려운 것, 내가 감히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십니다.
오늘은 데이터 분석에 코딩이 꼭 필요한지.. 필요하다면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우선 데이터 분석을 정의해봅시다.
데이터 분석은 데이터의 흐름을 이해하고 통계 등의 수치들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사실.... 엑셀은 훌륭한 데이터 분석 툴입니다.
엑셀에서도 여러 함수를 활용하면 그래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합니다.
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코딩을 활용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 것일까요?
몇 가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.
1) 더 많은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.
엑셀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면 엑셀은 버벅거립니다.
하지만 코딩은 방대한 데이터를 엑셀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.
2) 코딩이 엑셀보다 더 쉽다
이건... 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겁니다. 엑셀에 익숙한 사람은 엑셀이 더 쉬울 것이고, 코딩에 익숙한 사람은 코딩이 더 쉬울 거에요.
개인적으로는 엑셀보다 코딩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.
3) 머신러닝, 인공지능, 크롤링과 연동하기 쉽다.
이것이 사람들이 코딩으로 데이터분석을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.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코딩을 활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. 웹에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오는 크롤링도 마찬가지지요.
다음 게시글 부터는 데이터분석에 활용하는 코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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